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킥! 짧은 다리의 역습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 [[윤시윤]] === [youtube(48WO4YA-P4A)] 88화에서 하선의 대학 시절 가슴 아픈 비운의 첫사랑이자 암벽 등반 동아리의 선배로 출연. 하선이 1학년이던 2004년부터 서로 말 없이 좋아하던 사이였는데, 시윤의 고백이 담긴 MP3를 하선이 잃어버리는 바람에 서로의 마음도 모른 채 시윤이 군대에 가고 말았다. 그러다 2년 뒤 시윤이 제대 한 후 하선이 우연히 동아리 방 구석에서 MP3를 찾게 되었고, 그제서야 마음을 알게 된 하선은 그를 찾아가 고백하기로 작정했다. 그래서 두 사람이 완전히 이어지려고 하던 찰나, 마침 그 날은 시윤이 제대 기념으로 친구들과 [[지리산]]으로 등반 여행을 가는 날이었다. 그 채로 터미널로 달려가 버스 타기 직전의 시윤을 간신이 붙잡아 잠시 이야기를 하고 나중에 만나자고 약속한다.[* 여담으로 이 장면의 배경이 2006년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[[고증오류]]가 여러 번 등장한다. 먼저 해당 장면의 배경인 [[부천종합터미널|부천터미널소풍]]은 2007년에 개장했고, 윤시윤이 타려는 버스의 차종은 2007년 출시된 [[자일대우버스 FX|대우 FX]]의 2010년형 개량형 모델 중 하나인 FX II 116이다.] 그리고 며칠 뒤 하선은 신이 나서 동아리방으로 갔으나, 그곳은 초상집 분위기였다. 시윤이 '''하산하던 도중 추락사 한 것.''' 하선은 그 채로 동아리 방을 나와 하염없이 걷다 주저앉아서 오열한다. 그리고 며칠 뒤, 집으로 돌아온 하선은 지리산에서 보낸 생전 시윤의 마지막 폴라로이드 사진과 편지[* 등산객이 많은 지리산에는 대피소도 있고 거기 우체통이 있어서 산행 중 편지를 보낼 수 있다.]가 온 것을 발견하는데, 이를 본 하선은 다시 한 번 오열한다. 사실 하선이 지석의 고백을 처음에 거절한 이유가 다름아닌 이 때의 트라우마 때문이다. 사랑하는 사람을 언젠가 잃는 걸 두려워했기 때문. 시즌 2인 [[지붕뚫고 하이킥]]의 출연진으로, 지붕킥 출신 카메오들 중 유일하게 캐릭터 설정이 완전히 다르다. 전작에서 '다혈질 싸움꾼 고교생'이었던 것과 달리 '조용하지만 멋진 대학 선배' 설정에, 이름도 지붕킥 때 쓰던 역할명 '정준혁'이 아닌 본명 '윤시윤'으로 나왔으며, 나이도 하선보다 연상이다.[* 그냥 평행세계로 봐도 조금 더 많거나 비슷하겠지만 이 에피소드는 하선의 과거 회상이였으며 시점이 2006년. 즉, 이 캐릭터는 이미 2006년에 대학생이였다는 뜻. 정준혁의 시점이라면 2006년은 '''아직 중학교 2학년 밖에 되지 않았다.'''][* 다른 하이킥2 출신 캐릭터들 역시 돈이 궁했던 세경과 정음의 집안이 그래도 돈 걱정 필요없는 집안으로 나온다던가, 지훈이 인정사정 없는 완전 까칠남으로 나온다던가, 보석의 직업이 단역배우라는 점 등 세부적인 설정이 다른 면이 있었다. 그래도 의사 지훈, 막무가내 정음, 알뜰살뜰 세경, 빵꾸똥꾸 해리, 흐리멍텅 보석 등 기본적인 캐릭터 성격은 유지했지 이쪽처럼 완전히 다른 인물을 만들진 않았다.] 결론적으로 3편 세계관의 2편 인물들이 여기서는 모두 해피엔딩을 맞은 반면 유일하게 이 세계관에서 불행한 결말을 맞았으며 현재 시점에서 유일하게 살아있지 않는 인물이다. 지난번엔 첫사랑이었던 세경을 --온갖 개막장 전개로-- 강제로 하늘나라로 보내 버리더니 이번엔 본인을 사망시켜 버렸는데 이쯤되면 김병욱 PD가 윤시윤에게 무슨 악감정이 있나 의심될 정도. --정준혁 오디션 볼 때 물건에 머리 맞았던걸 이렇게 푸는 걸지도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